노르딕, 깅엄, 헤링본 등 다양한 니트 웨어 패턴 중에서 에디터의 최애 패턴은 바로 아가일. 선이 격자로 면을 이루어 다이아몬드 모양이 두드러진 패턴으로, 전체적인 룩에 밋밋함을 덜어내면서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지. 에디터와 같은 취향을 가진 아가일 패턴 덕후가 있다면 꼼파뇨의 아가일 스웨터를 추천할게.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 바탕에 아가일 패턴을 큼직하게 새겼어. 패턴 하나 더해졌을 뿐인데, 룩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워진 건 기분 탓이 아닐걸? 오버 핏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입기에도 좋아. / 에디터 : 최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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