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되게 독특한 신발을 신은 사람이 있어서 한동안 열심히 찾아봤다? 오랫동안 찾아본 끝에 오니츠카타이거의 덴티그레라는 스니커즈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 유니크하다고 생각했던 아웃솔이 알고 보니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은 거더라고. 아웃솔이 갈라져 있는 게 호랑이 무늬와 닮았지? 브랜드 이름도 오니츠카타이거인 걸 보니 ‘여기서밖에 볼 수 없는 디자인이구나’ 싶었어. 양발에 호랑이가 한 마리씩 있으니 신을 때마다 의기양양하겠다. 덴티그레로 자신감 풀 충전해서 앞으로 씩씩하게 걸어보자! / 에디터 :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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